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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추천 워킹홀리데이 코스 (호주, 캐나다 혜택, 취업 연결)

by 보카츄 2025. 2. 5.

 

1. 20대 추천 워킹홀리데이 코스 (호주, 캐나다 혜택, 취업 연결) 경험에서 느낀 매력과 추천 코스

 

제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했던 경험을 떠올리면, 이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주는 단순히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여행하면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높은 시급입니다. 저는 서비스업에서 일했는데, 시급이 약 27호주달러(AUD) 정도였고 주말 근무나 공휴일에는 시급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받은 급여로 생활비를 충당하고도 여유 있게 여행 경비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 기회도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관광업과 서비스업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었고, 현지에서의 구직 경험을 통해 영어 실력도 크게 늘었습니다. 물론 영어가 서툴러서 초반에는 힘든 점도 있었지만, 동료들이 친절하게 도와줘서 점차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 추천 코스

 

  • 시드니: 제가 첫 직장을 구한 곳입니다.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와 본다이 비치 등 관광 명소가 많아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일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퇴근 후 바다를 보며 산책하는 것이 일상의 힐링이었습니다.
  • 멜버른: 짧게 여행을 다녀온 곳이지만 예술적인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카페 문화가 발달해 있어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골드코스트: 해변이 아름다운 휴양지로, 리조트와 테마파크에서의 취업 기회가 많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도시입니다.

 

호주의 의료보험 제도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로 호주에 체류할 경우 Medicare라는 국가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 제도의 혜택을 받아 일반 진료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치과나 전문 진료는 비싸기 때문에 민간 보험 가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2.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경험

 

호주와 더불어 캐나다도 워킹홀리데이로 인기가 많은 국가입니다. 저는 캐나다의 자연경관과 리조트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는데요, 특히 밴프나 재스퍼 같은 로키산맥 지역에서의 근무가 많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로는 한 고용주와 최대 1년까지 근무가 가능하며, 주요 취업 분야는 관광업과 리조트, 서비스업입니다. 특히 겨울 시즌에는 스키 리조트에서 외국인 인력을 많이 채용하기 때문에,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 추천 코스

 

  • 밴쿠버: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관광업과 IT 직종에서의 취업 기회가 많습니다.
  • 토론토: 캐나다 최대 도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과 무역에 관심이 있다면 토론토에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 로키산맥 지역(밴프, 재스퍼):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가 위치한 곳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반드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각 주마다 제공되는 의료 혜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거주할 지역의 정책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호주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교: 혜택과 조건 분석

 

호주와 캐나다의 워킹홀리데이는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두 국가의 주요 차이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체류 기간 및 연장 조건

 

  • 호주: 기본 1년 체류 가능, 특정 조건 충족 시 최대 3년 연장 가능
  • 캐나다: 기본 체류 기간은 2년이며, 연장 조건은 제공되지 않음

 

2) 취업 기회

 

  • 호주: 서비스업, 관광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가능
  • 캐나다: 리조트와 관광업, IT 산업 등에서의 취업 기회가 풍부

 

3) 의료보험

 

  • 호주: 일부 국가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에게 Medicare 혜택 제공
  • 캐나다: 건강보험은 필수 가입, 일부 주에서 공공 의료보험 제공

 

4) 생활비 및 시급

 

    • 호주: 최저 시급 약 25AUD, 물가가 높지만 높은 시급으로 생활비 충당 가능
    • 캐나다: 평균 시급 약 16~20CAD, 지역별 차이가 존재

 

두 국가 모두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합니다. 각자의 목표와 상황에 따라 적합한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론

 

워킹홀리데이는 단순한 해외 체류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저에게는 세계를 넓게 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호주와 캐나다는 20대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만큼, 준비 단계에서 충분히 비교하고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